집에서 기르던 애완 뱀이 갑자기 식사를 끊었다. 수의사에게 물어보니…
온라인 미디어 보어덤테라피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여성은 어렸을 때부터 파충류를 굉장히 좋아했다.
나이를 먹고 그녀는 자신의 취향대로 애완용 ‘비단 뱀’을 기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 뱀을 매우 사랑했고 한 순간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 뱀을 침대로 들여 함께 자기 시작했다.
뱀도 그런 그녀가 마음에 드는지 여성의 몸을 훑고 다니곤 했다.
그런데 함께 잠을 자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뱀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뱀이 먹이를 먹지 않았던 것.
여성은 그런 뱀이 걱정되어 수의사에게 향했고 수의사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놓았다.
수의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당장 뱀과 자는 것을 그만둬라”고 경고한 뒤 이유를 설명했다.
수의사는 “당신이 잠든 사이 뱀이 몸을 훑고 지나다닌 것은 당신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기 위함이다”며 “그리고 당신을 삼키기 위해서 먹이를 끊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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