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오래 타다 보면 갑자기 어디선가 소음이 나기도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원인을 몰라서 곧바로 정비업체로 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혼자서도 손쉽게 소음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자서 손쉽게 자동차 소음 제거하는 법
갑자기 소음이 발생하게 된다면 자동차 보닛 내부의 엔진커버에서 시작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출처: 차업차득
엔진커버는 안쪽에 흡음재가 있고 가장자리 네 군데에 고무 패킹 같은 것이 끼워져 있는데 이 부분이 실린더 헤드 부분과 결합이 돼서 고정되는 곳입니다.
바로 이 '고무 패킹'이 소음의 원천지인데 정식 명칭은 인슐레이터라고 합니다.
인슐레이터는 엔진의 뜨거운 열과 엔진의 진동을 오랫동안 받게 되면 경화되고 노후화되면서 결합한 부분이 헐거워져 잡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슐레이터의 손상 정도가 심할 때는 엔진 커버의 떨림이 눈으로도 확인이 되지만 미세한 떨림과 잡음이 있는 경우라면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시동을 걸어놓은 상태에서 엔진 커버를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와 손을 떼었을 때의 소리가 있다면 인슐레이터의 손상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엔진 커버를 통째로 교환하지 않고 인슐레이터만 교체할 수가 있고 세트 구매 가격도 모두 2천6백 원 정도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하단영상 참고)
교체 방법도 간단하게 돼 있어 차종마다 장착되는 수량이 다르고 모양이 다르므로 가까운 부품 대리점에서 차종에 맞는 것으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교환할 때는안전을 위해서 꼭 시동을 끄고 엔진이 식은 상태를 확인한 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 커버의 결합 부분에 윤활 방청제를 살짝 뿌리고 새 인슐레이터를 끼워준 뒤, 다시 엔진 커버를 원위치에 끼워 결합하면 됩니다.
내 차의 상태는 어떤지 한 번 확인해 보시고 부품 값도 저렴하니 직접 교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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