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이나 자가로 출퇴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청년들을 위해 나라에서 교통비로 월 5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는 것 알고계신가요?
올해 1월부터 신청받고 있는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청 자격만 만족하면 월 5만 원 퇴직할 때까지 계속 받을 수 있으니 늦기전에 빨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동행카드 바우처란?
청년동행카드는 산업단지 안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에 선정되면 한달에 5만원씩 주유비가 교통비 지원 바우처로 나옵니다.
청년동행 카드 신청 자격
대상이 되려면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셔야 합니다.
- 위치 : 근무하는 사업장이 교통여건이 열악하다고 판단된 산업단지일 것
- 나이 : 만 15세 ~ 34세 나이의 청년일 것 (군 복무 완료 시 지원 나이 최대 39세까지 증가)
- 규모 : 근무하는 사업장이 중소기업일 것
첫번째로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위치 조건을 만족하는지 알아봐야겠죠?
산업자원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가진단이라는 탭이 있는데요. 거기서 지역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속한 산업단지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규모 조건은 다음 페이지인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명, 사업자 번호, 대표자 명 입력하셔서 대상 여부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청년동행카드 신청방법
신청 절차는 간단한데요. 위에 안내해드린 산자부 홈페이지 접속해서 온라인 신청 진행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 거주지 주소
- 산업단지 주소, 사업장 명
- 사업장 주소 및 사업자 정보 (사업자등록번호 등)
- 바우처 받을 카드 선택 (신한 or BC)
- 주요 출퇴근 방법, 소요시간, 월 교통비 등 신청인 현황 정보
위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끝납니다. 간단하죠?
그리고 지원 대상이 된다면 산자부에서 문자로 연락이 올 겁니다. 그때 월 5만 원 바우처를 받을 청년 동행 카드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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